
난징대학살 연구
청자오치 지음, 전우 외 옮김일본에서의 난징대학살 허구 주장은 1970년대 초에 제기된 뒤 점점 기세등등해져 오늘날에는 해악을 끼칠 지경에 이르렀다. 일본에서는 세계적으로 제일 먼저 난징대학살을 연구한 호라 토미오(洞富雄) 선생으로부터 오늘날에도 여전히 힘들게 저항하고 있는 가사하라 도쿠시(笠原十九司) 선생 등 적지 아니한 학자들이 난징대학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 이는 그야말로 찬양할 만 일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재까지 일본 허구파의 관점에 대해 전면적으로 정리한 이가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장기간 일본의 관련 동향을 살핌과 아울러 오래전부터 일본의 관련 사료를 깊이 있게 연구하여 일본 허구파가 겹겹이 파놓은 미궁을 철저히 파헤칠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제로 행하고 있는바, 본 저서는 그 계획 중의 첫 단계 성과물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재까지 일본 허구파의 관점에 대해 전면적으로 정리한 이가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장기간 일본의 관련 동향을 살핌과 아울러 오래전부터 일본의 관련 사료를 깊이 있게 연구하여 일본 허구파가 겹겹이 파놓은 미궁을 철저히 파헤칠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제로 행하고 있는바, 본 저서는 그 계획 중의 첫 단계 성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