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한 방울
게으른“잔을 넘치게 하는 것은
언제나 마지막 한 방울이다”
전쟁이 끝난 지 2년. 베르넬 공화국은 예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복구가 한창이지만 수도와 달리 쥘 제라르에서는 전쟁과 군인에 대한 증오가 암암리에 들끓고 있다. 수도 군경 특무수사과장 아르카이츠 대위는 오른팔과 두 다리를 기계로 대체한 재생병 클로비스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쥘 제라르의 제12 군수지원단에 도착한다. 과연 이 일은 사건인가, 사고인가. 조사를 하면 할수록 아르카이츠 대위는 씁쓸한 진실에 점점 다가가는데….
언제나 마지막 한 방울이다”
전쟁이 끝난 지 2년. 베르넬 공화국은 예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복구가 한창이지만 수도와 달리 쥘 제라르에서는 전쟁과 군인에 대한 증오가 암암리에 들끓고 있다. 수도 군경 특무수사과장 아르카이츠 대위는 오른팔과 두 다리를 기계로 대체한 재생병 클로비스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쥘 제라르의 제12 군수지원단에 도착한다. 과연 이 일은 사건인가, 사고인가. 조사를 하면 할수록 아르카이츠 대위는 씁쓸한 진실에 점점 다가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