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그만두고 유학을 갑니다퇴사하고 떠나는 서른 살의 미술 유학
정유진 지음제4회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저… 회사 그만둘 거예요.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 이 자리에 계속 머문다면 10년 후 내가 지금의 나에게 뭐라고 할지 뻔했다. 이제부터는 내가 길을 만들어야 했다. 서른 살, 낙엽이 우수수 쌓이는 계절에 나는 그렇게 다시 백수가 됐다." 대학을 나와 게임회사와 방송국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두 번' 그만두고 캐나다로 미술 유학을 떠난 작가의 '퇴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가 미술 유학을 준비하며 스스로 만든 '미술 포트폴리오 만들기'가 부록으로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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